본문 바로가기

FOOTBALL

리오넬 메시, 13년 동안 FC 바르셀로나에서 중요했던 순간들

 

2018년까지 바르셀로나와 함께하게 된 리오넬 메시

 

메시 曰
"언제나 말해오던 것이지만 난 바르셀로나에서 매우 행복하다. 오늘은 훌륭한 날이다. 31살에 내가 어떨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. 나는 매일매일 바르싸에서 축구를 즐기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. 이전에도 말했듯이 나는 다른 팀에 가지 않는다. 나는 오로지 바르셀로나에서만 뛰고 싶다. 다른 유럽 클럽으로는 가지 않는다. 아르헨티나에서 내 커리어를 마무리할 지 안 할 지는 현재로선 모르겠다."

 

레오 메시가 2018년까지 2년 계약 연장을 하는데 사인했습니다. 25살의 이 선수는 바르싸에서 13년째 생활하고 있으며 그 13년 동안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일어났던 13번의 중요했던 순간들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뽑아봤습니다.

- 퍼스트 팀 첫 데뷔 (2004년 10월 16일) - 몬주익에서 열렸던 에스파뇰과의 카탈루냐 더비가 그의 첫 퍼스트 팀 경기였다. 그는 데코와 교체해서 들어갔었다.

- 라 리가에서의 첫 번째 골 (2005년 5월 1일) - 깜 노우에서 알바세테를 상대로 첫 골을 득점했다. 호나우딩요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을 넣으며 2-0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. 이 시즌은 레이카르트의 지휘 아래 리그 우승을 차지했었던 시즌이기도 하다.

- 유벤투스를 상대로 했던 감페르컵 (2005년 8월 24일) - 메시는 이미 그의 능력을 보여줬지만 카펠로의 유벤투스를 상대로 했던 감페르컵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. 이 경기에서 메시는 막을 수가 없었다.

- 19살에 엘 클라시코에서 해트트릭 (2007년 3월 10일) - 퍼스트 팀에서의 첫 해트트릭이 깜 노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했던 엘 클라시코에서의 해트트릭이었다. 세 번째 골은 경기 막바지에 터진 골이었으며 세 골 모두 다 팀에게 핵심적인 골이었다.

 

 

- 헤타페 전에서 마라도나와 비슷한 골 (2007년 4월 18일) - 코파 델 레이 4강전에서 메시는 역사에 남을 골을 넣었다. 하프 라인에서 볼을 받은 메시는 자신을 가로막던 모든 수비수들을 다 제치고 심지어 골키퍼까지 제치고 골을 넣었다. 이 골은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를 상대로 넣었던 골과 매우 유사했다.

- 로마에서의 챔피언스 리그 우승과 트레블 (2009년 5월 27일) -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로마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헤딩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에게 빅이어를 안겨주었다. 이 우승을 통해 바르셀로나는 스페인 클럽 역사상 첫 트레블을 이룩했었다.

- 첫 번째 발롱도르 (2009년 12월 1일) - 2007년에는 3위, 2008년에는 2위에 머물렀던 메시가 2009년에는 그의 커리어 첫 발롱도르를 수상했었다.

 

 

-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의 결승골 (2009년 12월 1일) - 이전까지 단 한 번도 차지해본 적 없었던 클럽 월드컵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아부 다비로 갔던 바르셀로나는 에스투디안테스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했었다. 메시는 결승골을 넣으며 바르셀로나에게 6관왕의 기쁨을 안겨주었었다.

- 웸블리에서의 결정적인 골 (2011년 5월 28일) -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또 다른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은 펩 과르디올라의 시대에서 가장 빛나는 경기였다. 메시는 후반전에 2번째 골을 넣었으며, 비야가 마무리 골을 넣으며 3-1로 승리를 하며 바르셀로나 역사상 네 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었다.

- 클럽 역사상 최다 득점자 (2012년 3월 20일) - 깜 노우에서 그라나다를 상대로 해서 메시는 해트트릭을 하며 세자르 로드리게스의 232골을 넘어섰었다.

- 리그에서만 50골 그리고 두 번쨰 골든 부츠 (2012년 5월 12일) - 11-12 시즌 메시는 리그에서만 50골을 기록했다. 이러한 놀라운 기록으로 인해 그는 그의 두 번째 골든 부츠를 수상했었다.

- 뮐러의 기록을 넘어서다. (2012년 12월 22일) -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2012년 한 해에만 91골을 넣으며, 1972년 게르트 뮐러의 85골의 기록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.

- 4년 연속 발롱도르 (2013년 1월 7일) - 메시는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4번이나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. 더 놀라운 것은 4연속 수상이라는 것이다.

 

원문: FC 바르셀로나 공홈

번역: culecorea.com